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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다의 <텔미 온어 선데이>마지막 공연을 봤습니다. 지난번에는 구석(?)에서 봐서 그런지 잘 이해도 안되고 했는데 두번째 보는 공연이라 그런지 전보다는 이해도 잘되고 그랬습니다.

바다가 출연하는 <텔미 온어 선데이>마지막 공연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전보다는 연기가 확실히 더 나아졌더군요. 2달전 보다는 역시 바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팬으로서나 뮤지컬을 관람하는 관람객으로서나 말이죠.

그래도 역시나 이전 글에서도 말했지만 줄거리는 대충 알고 봐야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3명의 남자를 만나는 과정이 너무 후다닥 지나감과 동시에 혼자 공연하는 모노 뮤지컬이기 때문에 1시간 30분동안 이어지는 노래 속에 가사를 확실히 전달받지 못하면 이야기 자체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줄거리는 알아야 어느정도 이야기 전개를 이해할 수 있죠. 티스토리에서도 이벤트를 통해 <텔미 온어 선데이>를 관람한 분들이 많은 줄 알지만 역시나 이 점에 대해서는 조금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바다, 이제 <텔미 온어 선데이>에 이어 <노트르담드 파리>에서도 공연을 하는데 잘 해내리라 생각합니다.

바다의 팬으로서 뮤지컬 팬으로서 바다를 응원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 헬로바다 www.hellobada.cpm
  1. 조폐인 2008/08/06 04:39 답글수정삭제

    아 저는 못본거군요...
    한창 바쁠때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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