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개인 데이터베이스를 어디에다가 저장할까? 나 같은 경우에는 MacJournal을 주로 사용한다. 예전에 윈도우즈를 사용할때는 TXT파일로 죄다 저장하다가 맥으로 넘어오면서 개인 데이터베이스 저장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는 걸 알고는 하나 구입해서 사용중이다.

 


또한, 오픈마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SpringnoteGoogle 노트등도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웹서핑을 하다가 필요한 내용을 클립하거나 생각나는 것을 메모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일반 사용자는 어떤걸 사용할까? 내가 알기로는 웹 메일을 주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는 자신의 메일로 필요한 내용을 보내고 저장하여 사용하는것을 많이 보았다. 그런 이유에서 포털 웹메일 서비스에는 '내게쓰기' 따위와 같은 버튼과 함께 '내게쓴메일함'같이 내 자신에게 보낸 메일함을 따로 분류해서 보여주기도 한다.


근데 나는 한가지 대안을 생각해 봤다. 정말 '내게쓰기'가 좋은 기능일까? 답은 '아니다'일것 같다. 이것은 어찌 생각해 보면 '불편'하다. 웹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주 사용하는 내 메일함으로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은 될 수 있으나, 그 사용 방법에 있어서는 불편하다.

 

그렇다면 Springnote나 Google 노트등과 같은 '웹 노트'를 메일 서비스 안에다가 만드는 건 어떨까? 내가 맥에서 주로 사용하는 메일 어플리케이션인 Apple Mail만 봐도 노트기능이 자체적으로 있어서 새 노트를 만들고 필요한 내용만 붙이기를 하면 간단하게 필요한 내용만 저장할 수 있다.

 

사용자는 긴 메일내용을 검색해서 찾기 보다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 '노트' 따위로 저장하기를 원하고 있지는 않을까? 예를 들어 인터넷에서 S/W를 구입하고 메일을 통해 시리얼 정보를 받았다. 당신은 메일을 받은 후 시리얼만 입력하고 놔둘것인가? 아니면 노트로 시리얼을 정리하여 보관할 것인가? 아마도 자신이 돈주고 구입한 S/W 시리얼을 함부로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인터넷에서 웹메일은 어쩌면 포털서비스에서 유일하게(?) 개인만이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즉, 웹메일 자체가 특정 개인에게만 보여지도록 되어져 있다. 그리고,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하루에 한번은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메일 서비스에 웹노트를 접목시킨다면 참 편리할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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